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알에스오토메이션과 로봇 시스템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검증된 글로벌 로봇 시스템 솔루션과 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 모션 제품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의 로봇 시스템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장기간 축적된 로봇 시스템 관련 노하우와 자사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 통합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과 접목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 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의 통합 다중 로보틱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델타로봇 및 직교로봇, 협동로봇은 물론, 멀티 캐리어 이송 시스템까지 폭넓은 산업용 로봇 라인업이 갖춰져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로봇 시스템 솔루션이 포함된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디지털로 통합할 수 있는 IoT 기반의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봇을 포함한 실제 장비의 디지털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을 결합해 적용하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지역 최대 로봇모션 공급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스마트 팩토리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의 최종 퍼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독보적인 로봇모션 기술을 기반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파트너십 구축이 최종 단계에 왔다”며, “올해 안으로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지역 최대 로봇모션 공급업체와 스마트 팩토리 파트너십을 체결해 참여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싱가포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문화로 신규 고객 개발이 어려운 동남아 지역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장비, 스마트물류 등의 분야에서 동남아 시장에 특화된 파트너십을 확대해 향후 국내 시장 수준의 연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국내 최대 스마트 팩토리 공급업체와도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히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로봇모션 기술과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에 강점을 보유한 양 회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첨단 헬로티]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올해 연료전지용 에너지 제어장치 분야의 매출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급성장으로 신재생에너지 제어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를 85대 납품한 것으로 집계했다. 전체 에너지 제어 분야 매출에서 약 3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특히 두산퓨얼셀, 데스틴파워 같은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등과 오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사 확충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해당 부문에서 약 170대 이상을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증가한 수준이다. PCS는 불안정한 신재생에너지의 특성에 따라 수급 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제품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특히 고효율 에너지 변환 기술력을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100kW급 이상의 PCS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로봇모션 제어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응용해 개발한 에너지 제어장치가 전방 시장의 호조 속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ldquo